지난 2013년 발생한 3.20 사이버테러 주범인 북한 해커조직의 실체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고 해킹방어대회에서 수차례 상위권을 지켜온 (주)하우리 최상명 CERT 실장이 보안뉴스에서 선정한 "차세대 보안리더 10인"에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.

최근 관심 있는 보안위협으로는 근본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"공유기와 CDN 해킹"의 예를 들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.

북한 관련 보안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임을 알렸으며 미국에서 개최되는 블랙햇(BlackHat)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해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또한, 순천향대 후배 2명을 채용하는 등 정보보호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할 수 있는 후배 양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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